웹소설 표지 제목에 사용되는 글꼴, 로판 타이포 로고 폰트 모음

웹소설 표지는 독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화려한 일러스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에 따라 소설 표지의 필수 요소인 제목에도 어울리는 폰트와 다양한 장식이 사용됩니다.

타이포 로고를 만들 때 좋은 폰트를 사용하는 것은 치트키나 다름없는데요. 현재 출판된 웹소설 표지 제목에 어떤 폰트들이 사용되었는지 찾아봤습니다.

대부분 웹소설 뿐만 아니라 웹툰 타이포 로고에도 많이 사용되는 글꼴들입니다.

※타이포 로고의 경우 디자이너의 역량에 따라 모양이 수정되고 여러 장식이 달립니다. 따라서 제가 눈대중으로 찾은 글꼴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폰트 이름 옆에 판매 혹은 다운로드 페이지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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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웹소설 제목에는 세로획과 가로획의 두께 대비가 큰 글꼴이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안삼열체를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목용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유료 폰트인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폰트의 현재 가격은 3년 사용하는데 11만원입니다.

*안삼열체가 사용된 웹소설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황제와 여기사』,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영웅&마왕&악당』, 『오늘부터 천생연분』, 『왜 이러세요, 공작님!』,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남주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폭군의 가정교사가 되겠습니다』, 『악녀의 남주님』, 『1년차 만렙 매니저』,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흑화하는 서브 남주의 아내랍니다』, 『여왕전하의 비선실세』, 『리셋팅 레이디』, 『미라클 스티치』, 『패륜 공작가에는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 『그림자 없는 밤』,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악녀의 정의』, 『아름다우십니다, 재상님』, 『생존학개론』, 『악마를 배불리는 법』, 『여왕을 위한 진혼곡』,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마녀입니다』, 『남편이 미모를 숨김』, 『계약직 막내아가씨』,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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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에서도 많이 사용되지만 특히 판타지 소설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글꼴입니다. 게임을 위해 만들어지다 보니 굳이 수정하지 않아도 폰트 자체에서 판타지 느낌이 많이 납니다. 'o'의 모양과 'ㅅ', 'ㅈ', 'ㅊ', 그리고 부리와 맺음의 모양이 특징적입니다.

*빛의 계승자체가 사용된 웹소설

『101번째 여주인공』,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치트플레이로 꿀 빠는 법』,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달콤한 찻집의 그대』, 『재능복사 미드라이너는 프로게이머』, 『위대한 총통각하』, 『악녀들을 위한 안내서』, 『비선실세 레이디』, 『가시왕관』,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무공으로 레벨업하는 마왕님』, 『더 퍼거토리』, 『검은 머리 황녀님』, 『운명을 보는 회사원』, ···

>HS봄바람체 유미주의적 달필가 네이버 블로그

안삼열체보다 가로획과 세로획의 두께 대비가 더 큰 폰트입니다. 블로그에 들어가보시면 알 수 있지만 대학생 디자이너 분이 만든 글꼴이라고 합니다. (2017년에 올리셨으니 지금도 대학생이실 수도...) 몇 년 전에 나온 글꼴인데 디자이너 분께서 지속적으로 수정을 하셨습니다. 마지막 수정은 2019년 3월이네요.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HS봄바람체가 사용된 웹소설

『BJ소드마스터』, 『막내황녀님』, 『요리하는 플레이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남장여주라고 했잖아요!』, 『악당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먼치킨의 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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